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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1 16:41

"왜 두 이성은 서로 끊임없이 그리워할까요? 그들이 매혹적으로 서로 끌리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들은 같은 조각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마치 내가 지난 밤 여러분에게 보여 준 라이베리아인의 조각과 같이 그들은 전체의 부분이며 이 전체를 다시 회복하기를 원하고, 또한 서로 완성시키기를 원하고, ‘한 몸’을 이루고 싶어합니다. 그들을 서로에게 이끌리게 하는 힘은 사랑의 힘입니다. 이러므로 사랑으로 인하여, 그 둘은 그들의 부모를 떠나, 서로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 것입니다.”


기독교적 결혼관을 가장 잘 설명해 놓았다는 고전 '나는 너와 결혼하였다'를 마침내 읽었다. 월터 트로비쉬 목사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여섯가지 시험을 제시해 주셨다.


1. 함께 나누는 시험
우리는 함께 나눌 수 있는가? 나는 행복하기를 원하는가, 혹은 행복하게 해주기를 원하는가?

2. 힘의 시험
우리의 사랑이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주며 우리에게 창조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가, 혹은 그것이 우리의 힘과 정력을 빼앗아 가는가?

3. 존경의 시험
우리는 진실로 서로를 충분히 존경하는가? 나는 나의 배우자를 자랑스럽게 여기는가?

4. 습관의 시험
우리는 단지 서로 사랑하기만 하는가 혹은 우리는 서로 좋아하기도 하는가?

5. 말다툼의 시험
우리가 서로를 용서할 수 있으며 서로에게 질 수 있는가?

6.시간의 시험
우리의 사랑은 여름과 겨울을 지냈는가? 우리는 서로 충분히 오랫동안 알아 왔는가?


그럼 나는 함께 나눌 수 있고, 내가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며, 충분히 존경하며, 자랑스럽게 여기며, 사랑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고, 서로를 용서하고, 서로에게 질 수 있으며, 충분히 오랫동안 알아온 사람을 만나야 하는건가? 우앙 어렵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나마 희망적인 메세지를 발견했다. 월터 트로비쉬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혼자 살 수 있는 사람만이 결혼해야 한다고 믿고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당신 자신을 입증하기를 원하시는거예요." 나는 혼자서도 잘 사니까 참 다행이다 :)


고린도전서 13:7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Love patiently accepts all things. It always trusts, always hopes, and always end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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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diah | 2012/06/23 22: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음주 토요일에 결혼하는 커플을 어제 만났는데 두 사람은 정말 서로 사랑하는 거 같더라구요
불과 6개월 전에 제가 서로 소개시켜 줄때만해도 전혀 그렇지 않았었거든요

감사하게도 주님께서 두분은 같은 조각에서 만들어졌다는 걸 알려주셨기 때문인가봐요 ^^

주님이 저에게도 그런 분을 만나게 해주시면 저도 위에 있는 6가지 시험을 꼭 점검해봐야겠어요
은혜와정의 | 2012/06/23 23: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블로그에 또 찾아주셨네요 :)
어떤분이 저에게 그 사람 없이는 삶의 의미가 없을 만큼 소중하고 간절한 사람을 만나라고 하시더라구요.
Jedidiah 님도 그런 분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ㅋ
김종인 | 2012/09/10 11: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ㅎ

이 글을 읽으며 저와 제 아내에게 대입해 보니,
감사하게도 거의 모든 시험에 통과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결혼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좀 더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섯가지 시험이 모두 다 귀하지만,
이런 모든 면에서 확신을 얻고 결혼하는 건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혼하고 함께 살아가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또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비록 어느 한 두 개의 시험에서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있다면, 그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께서 은정자매를 위해 어떤 형제님을 준비해 두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은혜와정의 | 2012/09/12 11: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아- 부럽네요 :>
잘 지내고 계신거죠?
나중에 꼭 보여드릴게요-
주님이 저를 위해 준비해 주신 분 말이예요 :)
김종인 | 2012/09/18 17: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혹시 주님께서 은정자매를 일본으로 부르시는 것 같으면 바로 알려줘요~~

여기도 좋은 형제들이 있으니까요~^^

은정자매가 준비된 자매인 만큼, 꼭 좋은 형제 만날 거에요~ㅎㅎㅎ
은혜와정의 | 2012/09/19 19: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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